'신림 등산로 살인' 피해 교사 유족, 순직 인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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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출근길에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초등 교사의 유족이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청구했습니다.
피해 교사의 유족 측과 한국교총 관계자는 오늘 오후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순직 유족 급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한국교총은 청구서와 함께 고인에 대한 순직 인정을 요구하는 교원 1만 6천여 명의 탄원서도 제출했습니다.
앞서 서울 관악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8월 17일 관악구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최윤종에게 살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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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출근길에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초등 교사의 유족이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청구했습니다.
피해 교사의 유족 측과 한국교총 관계자는 오늘 오후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순직 유족 급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족 측 대리인은 "방학 중 5일간 시행되는 교사 자율연수를 기획한 고인은 연수 준비와 참여를 위해 출근하던 중에 사건 사고를 당한 사실이 객관적 증거에 의해 명백히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총은 청구서와 함께 고인에 대한 순직 인정을 요구하는 교원 1만 6천여 명의 탄원서도 제출했습니다.
앞서 서울 관악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8월 17일 관악구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최윤종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627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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