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다음달 14일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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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다음 달 14일 첫 재판을 받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달 14일로 지정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유아인과 최씨가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지난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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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다음 달 14일 첫 재판을 받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달 14일로 지정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44회에 걸쳐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도 받는다.
유아인의 지인 최모 씨도 같은 날 피고인으로 출석한다.
한편, 경찰은 지난 5월과 9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검찰은 유아인과 최씨가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지난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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