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경주 상생협력"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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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3일 오후 시청에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오름동맹 지자체인 울산, 포항, 경주 각 부시장과 각 도시 해오름 사업 실·국장, 울산·경북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는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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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23일 오후 시청에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오름동맹 지자체인 울산, 포항, 경주 각 부시장과 각 도시 해오름 사업 실·국장, 울산·경북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전략 연구는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기존 공동협력 사업(30개) 성과를 분석해 시민 설문조사, 3개 도시 실무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3개 도시 공간거점 위주 분야별 발전전략을 세우고 신규 공동협력 사업들을 발굴한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를 열고, 11월 21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접지역 상생협력 강화가 절실하다"며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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