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도쿄' 성황 사흘새 2500명 찾아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3. 10.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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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햄버거 브랜드의 대명사 맘스터치가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개설하고 사흘 만에 약 2500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이 기간 판매된 제품이 모두 3800여 개에 이르며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마쳤다고 자평했다. 맘스터치 도쿄는 다음달 9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되며 일본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맘스터치 도쿄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모두 5개층으로 구성됐다. 주문 즉시 조리한 맘스터치 제품과 함께 각종 굿즈,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에 개설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일본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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