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낙찰, 인수 자본 의문...YTN에서 손 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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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한전KDI와 마사회의 YTN 지분에 대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데 대해, YTN 노조는 장물을 매매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즉각 손을 떼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조는 현 정권이 불법적으로 빼앗은 YTN 지분을 손에 넣는 것은 사실상 장물을 매매한 것과 다름이 없다며, 유진그룹을 향해 YTN 인수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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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한전KDI와 마사회의 YTN 지분에 대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데 대해, YTN 노조는 장물을 매매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즉각 손을 떼라고 경고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오늘(23일) 입장문에서 그룹의 핵심축인 유진투자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0 토막이 났고 한때는 매각설까지 돌았다며, 어떤 돈으로 YTN 지분을 인수하려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진그룹이 상암동 사옥과 남산 서울타워 등의 '알짜 자산'만 노리거나, 최종 낙찰 배경에 윤석열 정권과의 짬짜미가 있었다면 어리석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현 정권이 불법적으로 빼앗은 YTN 지분을 손에 넣는 것은 사실상 장물을 매매한 것과 다름이 없다며, 유진그룹을 향해 YTN 인수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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