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만명 함께 느낀 강원세계산림엑스포…김진태 “성공 노하우 활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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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한달간 145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킨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인기 시설물과 성공 노하우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23일 "산림엑스포는 일회성 행사였지만 행사를 성공 개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는 총 145만3761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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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한달간 145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킨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인기 시설물과 성공 노하우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23일 “산림엑스포는 일회성 행사였지만 행사를 성공 개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례적으로 여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하면 다시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라며 “솔방울전망대와 잣나무 열매 조형물을 제외한 시설물을 원상복구하고, 향후 활용 방안은 시간을 두고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솔방울전망대는 멋진 조형물로,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속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열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한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는 총 145만3761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관람객은 4만6895명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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