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때문에…옆 테이블 손님에 흉기 휘두른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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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문제로 주점 업주와 다투다가 옆 테이블 손님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울산동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울산 동구의 한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살인미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 C씨와 시비를 벌이고 밖으로 나갔다가 흉기를 들고 다시 들어와 C씨의 어깨와 뒷목 등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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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술값 문제로 주점 업주와 다투다가 옆 테이블 손님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50분께 주점 업주 B씨(30대)와 술값을 놓고 시비를 벌였다.
이후 A씨는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 C씨와 시비를 벌이고 밖으로 나갔다가 흉기를 들고 다시 들어와 C씨의 어깨와 뒷목 등을 찔렀다.
이 과정에서 이를 말리던 다른 손님 1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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