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회장, 내년 계획 돌입…사업보고회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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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사업 보고회를 시작했다.
LG는 매년 상반기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 보고회'를, 하반기 경영실적과 다음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사업 보고회'를 연다.
통상 사업 보고회는 연말 임원 인사를 앞두고 열린다.
구 회장은 사업 보고회를 통해 AI(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등 이른바 'ABC'의 분야별 중점 사업 전략을 점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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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사업 보고회를 시작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 구광모 회장은 이날부터 주요 계열사의 사업 보고를 받는다.
LG는 매년 상반기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 보고회'를, 하반기 경영실적과 다음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사업 보고회'를 연다.
통상 사업 보고회는 연말 임원 인사를 앞두고 열린다. 이번 사업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사업 보고회를 통해 AI(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등 이른바 'ABC'의 분야별 중점 사업 전략을 점검할 전망이다. 앞서 구 회장은 지난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장단 회의를 열어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구 회장은 2020년 실용적인 회의를 위해 하반기 한 차례만 진행하는 것으로 통합했지만,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재편 등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전략 보고회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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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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