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초등 수석교사의 수업 혁신 역량을 코칭하다

이진우 2023. 10.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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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 21일 양일간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초등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질문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초등 수석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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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질문에서 답을 찾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 21일 양일간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초등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질문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초등 수석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이 20, 21일 양일간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초등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연수 내용은 미래교육과 수석교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교실 수업 혁신 과제와 연계해 수업-평가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업코칭 전략과 실제 △질문 수업 전략과 실제 △수업 나눔 사례 공유와 주제 토의로 구성했다.

박태호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전문성, 무엇을 왜 어떻게'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지원하는 수석교사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수석교사들은 인공지능 교수·학습의 시대를 맞아 교실에서 질문이 넘치는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강의에 크게 호응하며 토의와 사례 나눔을 통해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이 20, 21일 양일간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초등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가 수업 전문가로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실 수업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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