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6900여마리 백신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는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긴급 접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최근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반경 10km 이내 사육 중인 소 6938마리 등이다.
앞서 지난 22일 김포시 하성면 축산 농가에서는 젖소와 육우 55마리가 럼피스킨병에 확진됐으며, 23일에는 인근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 109마리가 추가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긴급 접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최근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반경 10km 이내 사육 중인 소 6938마리 등이다.
시는 또 백신 접종을 한 소의 항체가 형성되는 3주간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앞서 지난 22일 김포시 하성면 축산 농가에서는 젖소와 육우 55마리가 럼피스킨병에 확진됐으며, 23일에는 인근 농가에서 키우는 한우 109마리가 추가 확진됐다.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한 후 2013년부터는 동유럽, 러시아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에는 2019년부터 퍼진 것으로 전해진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