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제주 이전 후 큰 폭 성장, 국비 5억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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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네오플이 수도권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당초 계획을 뛰어넘는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로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네오플은 2014년 12월 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 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플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와 제주도가 함께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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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네오플이 수도권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당초 계획을 뛰어넘는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로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네오플은 2014년 12월 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 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매출액은 2021년 6737억, 2022년 7495억원을 기록했다.
네오플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와 제주도가 함께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대상이다.
네오플은 5년간의 사업이행 기간(2017.12~2022.12) 동안 이전 당시 제출한 투자계획(473명) 대비 연평균 고용인원(712명)이 150% 넘게 고용을 창출했다.
네오플은 2005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등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높은 해외 매출을 기록하여 제주 수출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이전 후 8년간 1395억원의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는 등 제주 지역경제 견인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네오플은 제주 이전 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아동과 환경 보호를 위해 디딤씨앗통장 등 취약계층 지원, 도내 환아 의료비 지원, 결식아동 반찬 지원, 재래시장 친환경 봉투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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