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게시판] 2023년 이휘소상에 에드워드 위튼 美 프린스턴고등연구소 교수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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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2023년 '이휘소 상' 수상자로 에드워드 위튼 미국 프린스턴고등연구소(IAS) 교수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휘소 상은 이론물리학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한 이휘소 박사의 이름을 딴 국내 유일 학술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과학자에게 시상한다.
위튼 교수는 이론물리 분야의 최대 난제인 중력과 양자론 사이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끈 이론'의 연구 방향을 제시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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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2023년 '이휘소 상' 수상자로 에드워드 위튼 미국 프린스턴고등연구소(IAS) 교수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휘소 상은 이론물리학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한 이휘소 박사의 이름을 딴 국내 유일 학술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과학자에게 시상한다. 위튼 교수는 이론물리 분야의 최대 난제인 중력과 양자론 사이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끈 이론'의 연구 방향을 제시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항만 전력계통 연결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제회의(IEC TC18 JWG28)'를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일본, 캐나다 등 10개국 조선·해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전기선박 운영 및 배터리 충전과정에 필요한 각종 시스템 기술들을 공유하고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KERI는 "선박은 전기자동차보다 배터리 등의 규모가 크고 내부에 전기전력 설비를 더 많이 사용하는 만큼 관련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 제정이 더욱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9일 달의 일부가 지구의 본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고 23일 예보했다. 29일 지구 본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부분식은 4시 34분 30초에 시작되며 5시 14분 6초에 최대, 5시 53분 36초에 종료된다. 이번 부분월식의 최대 식분은 0.127로 달의 일부분만 가려진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양 등지에서 관측 가능하다. 달의 고도가 약 19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서쪽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여있는 곳이라면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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