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니치 향수 브랜드 힐리·쿨티 연합 팝업

김수연 2023. 10.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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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니치 향수(소수의 취향을 겨냥한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힐리와 쿨티 밀라노의 연합 팝업 매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팝업 매장 체험존에서 힐리와 쿨티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6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힐리를, 이어 7월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를 잇달아 선보이며 향수 라인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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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내 힐리&쿨티 향수 팝업 매장에 향수 제품이 진열돼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니치 향수(소수의 취향을 겨냥한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힐리와 쿨티 밀라노의 연합 팝업 매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팝업 매장 체험존에서 힐리와 쿨티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포토존도 마련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6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힐리를, 이어 7월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를 잇달아 선보이며 향수 라인업을 확장했다. 국내 고가 향수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인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수 연합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10% 상시 할인을 적용하며, 힐리와 쿨티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샘플 2종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무료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니치 향수가 국내 향수 시장의 메인으로 자리잡으면서 소비자들의 향수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취향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다"면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성장 가능성 높은 신규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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