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라인업 확장 본격화…플라이웨이게임즈 설립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10.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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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이 지난 7월 신작 제안 제도인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제도 신설과 함께 발표한 자회사 'SLC(Soft Launch Company, 가칭)'의 정식 법인명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이 이동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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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고 신작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이 지난 7월 신작 제안 제도인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제도 신설과 함께 발표한 자회사 ‘SLC(Soft Launch Company, 가칭)’의 정식 법인명이다. 새들이 집단으로 모여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여러 팀이 서로 협력해 게임 개발과 출시라는 목표를 이뤄가는 모습과 동일하다라는 판단 아래 ‘새의 이동경로’로 사명을 택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지난 9월 공식 출범했으며 모기업인 크래프톤이 지분 100%를 소유한 12번째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 게임 제작과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게 된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이 이동해 합류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현재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더 포텐셜’ 검증 과정을 통과한 5개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각 프로젝트들은 2024년 내 소프트 론칭과 얼리억세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 김수영 대표는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플랫폼과 장르의 제한 없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빠르게 시장에 선보여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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