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 폭력' 전반 점검 중”

김건우 2023. 10. 2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해당 사안의 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 전 비서관의 자녀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학생의 신고로 지난달 2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렸고, 이달 5일 학폭위는 출석정지 10일과 학급 교체 등의 처분을 김 비서관 측에 통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해당 사안의 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도교육청은 이번 사안이 처리된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에 대해 감사관실이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 전 비서관의 자녀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학생의 신고로 지난달 2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렸고, 이달 5일 학폭위는 출석정지 10일과 학급 교체 등의 처분을 김 비서관 측에 통보했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한 학폭위가 열렸을 때 김 전 비서관의 부인이 참석했고, 김 전 비서관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