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박나래에 1억 다 갚고 ‘100억 원’대 건물주
이유민 기자 2023. 10. 23. 16:51
개그맨 양세형이 억대 건물주가 됐다.
양세형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양세형이 홍익대학교 인근에 있는 건물을 매입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양세형이 매입한 건물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건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양세형은 지난 7월 계약을 마치고, 9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에 출연해 박나래에게 1억 원을 빌린 사연을 털어놔 화제에 올랐다.
박나래는 “이사 가려고 돈을 모으고 있던 찰나 양세형이 이사를 해야 하는데 대출이 막혀서 안 된다고 연락이 왔다”며 “양세찬을 좋아하는 상황이었고 양세형에게 1억 원을 빌려주게 됐다”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양세형은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 “나도 드디어 이사를 마치고, 큰 손 한 분과 채무관계를 모두 청산했다. 박나래에게 빌린 1억을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