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상에 김경임·이성철 선정
강석봉 기자 2023. 10. 23. 16:51
김경임, 외무고시 여성 1호, 외교부 최초 여성 국장 및 주튀니지 대사 역임
이성철, 현 한국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 32년간 언론 외길 걸어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시상식, 오는 12월 5일(화) ‘정기총회’에서 열려
이성철, 현 한국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 32년간 언론 외길 걸어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시상식, 오는 12월 5일(화) ‘정기총회’에서 열려
서울사대부고 총동문회(회장 이진형)는 주튀니지 대사를 역임한 김경임(18회 졸업) 문화유산 회복재단 상임고문과 이성철(36회 졸업) 한국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제25회 ‘자랑스러운 부고인’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경임 문화유산 회복재단 상임고문은 1968년 외무 고시제도 시행 이후 1978년 최초 여성 합격자이며, 2001년 외교부 최초 여성 국장(문화외교 국장)을 거쳐 2003년 외교부 최초 커리어 여성 대사(주튀니지 대사)를 역임했다.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은 재정, 금융, 기업 등 경제 분야를 20년 넘게 취재하며, 경제 전문기자로서 금융실명제, IMF 외환위기, 리먼 사태 등 주요 사건 때마다 다수의 특종 보도와 심층 칼럼을 집필하며 32년간 언론 외길을 걸어왔다.
자랑스러운 부고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화)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