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자회사 율촌화학, 판지 사업 접는다… 430억원에 양도

조승예 기자 2023. 10. 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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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홀딩스는 자회사 율촌화학이 판지 사업부문을 430억원에 태림포장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율촌화학
농심홀딩스 자회사인 율촌화학이 판지 사업을 정리한다.

농심홀딩스는 자회사 율촌화학이 판지 사업부문을 430억원에 태림포장주식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양도 기준일은 오는 12월29일이다.

회사 측은 "당사가 영위하는 포장 사업 부문 중 판지 관련 사업 부문을 양도한다"며 "비주력사업 정리 및 신규사업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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