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망원시장 해산물로 집밥 도전

2023. 10. 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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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필 무렵(24일 오후 9시 10분)

'신에손' 신성·에녹·손태진이 망원시장을 찾아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시장 상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오픈카를 타고 망원시장에 등장한 세 사람. 가리비, 꽃게, 낙지 등 제철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한다.

이후 이들은 집밥 요리에 도전한다. 에녹은 "아플 때 먹으면 절 벌떡 일으켜 세웠던 '소울 푸드'"라고 소개하며 어머니표 양파 오이 무침을 선보인다.

이어 멤버들은 힘을 합쳐 메인 요리인 해물탕을 만들고, 신성은 보글보글 끓는 해물탕에 화룡점정으로 산낙지를 올린다. 완성된 해물탕을 맛본 에녹은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손태진은 "대박이다. 이걸 먹을 줄 알았으면 어제 과음을 할 걸"이라고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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