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협의 지속...내달 7일 국장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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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1월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논의와 관련해, "3개 광역 시도 간 협의를 꾸준히 지속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와 경기, 인천 3개 시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확대 논의를 위한 수도권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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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1월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논의와 관련해, "3개 광역 시도 간 협의를 꾸준히 지속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에서는 K패스를 도입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더 경기패스'를 한다고 하는데 일장일단이 있다'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질의에 "다음 달 7일에 인천, 경기, 서울시 국장급 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와 경기, 인천 3개 시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확대 논의를 위한 수도권 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짜리에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를 비롯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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