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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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강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 전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온 문자를 조심해야 한다.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수신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2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 스미싱 문자는 '국민건강 검진통지서 자세한 내용 확인', '건강검진 무료 대상자입니다' 등의 제목 및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문자메시지로 '건강검진 결과'를 안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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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 전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온 문자를 조심해야 한다.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수신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2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 스미싱 문자는 '국민건강 검진통지서 자세한 내용 확인', '건강검진 무료 대상자입니다' 등의 제목 및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다. 특히 최근 공단 대표번호를 악용한 스미싱 시도가 증가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공단은 문자메시지로 '건강검진 결과'를 안내하지 않는다.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 안내를 하는 경우, 메시지에 공단 대표 홈페이지 주소를 포함하고 있다.
공단은 "고객센터 번호로 발송된 문자메시지를 수신했더라도 불분명한 URL이 포함되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스미싱 문자로 의심되는 경우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 후,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 스팸 대응 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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