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재산 300억 원? 父에게 통장 보여드릴 뻔”(물어보살)

서승아 2023. 10.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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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재산 300억 원설에 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계속 네 사정을 감추면 나쁜 놈이 된다"라며 "배려가 오해를 만든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수근은 "예전에 이수근 300억 원 벌었다고 기사가 나는 바람에 아버지께 통장 가져다 보여드릴지 물어봤다"라며 재산 300억 원설에 관한 입장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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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재산 300억 원설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23일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38회에서는 근황 특집 시리즈 3탄이 공개된다.

이날 한 사연자는 “부모님께 2억 원 이상 금전적 지원을 해드렸는데도 계속되는 요구에 부담이 된다”라며 “현재 제조업체를 운영 중이라는 사연자는 어릴 때 이혼한 부모님이 각자 따로 살고 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아울러 사연자는 “아버지는 땅, 어머니는 집, 누나는 차를 사드렸다”라며 “코로나 이후 매출이 반토막 나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계속 네 사정을 감추면 나쁜 놈이 된다”라며 “배려가 오해를 만든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수근은 “예전에 이수근 300억 원 벌었다고 기사가 나는 바람에 아버지께 통장 가져다 보여드릴지 물어봤다”라며 재산 300억 원설에 관한 입장도 전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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