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화작품전시회 25일 개막…"9만 5천여 점 전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10. 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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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12일 간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주변에서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화작품전시회는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에 이어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되며 전시회 기간 중 11월 1일부터는 전시회장 인근에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최되어 농업·농촌 분야의 더 많은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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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0월 25일~11월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주변
진주시청 제공

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12일 간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주변에서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진주시에 따르면 국화작품전시회에는 지난해보다 1만 점이 늘어난 9만 5천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와 동물모형, 웅장한 공북문, 진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꽃벽 등 다채로운 조형작이 눈길을 끌고 포토존에서는 오랫동안 간직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하트터널, 국화벤치와 같은 아름다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올해 국화작품전시회는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에 이어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되며 전시회 기간 중 11월 1일부터는 전시회장 인근에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최되어 농업·농촌 분야의 더 많은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깐이나마 힐링을 주고자 이번 국화작품전시회를 정성들여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국화 향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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