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외교조정관, 美수석경제자문관 만나 한미 경제협력 논의

이창규 기자 2023. 10. 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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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23일 에밀리 블랜차드 미국 국무부 수석경제자문관을 만나 한미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정책·제도·수단 조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양측은 △공유하는 가치를 증진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며, △규범에 기반을 둔 질서를 공고화하기 위해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협력도 모색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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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IRA·반도체법 관련 우리 기업에 관심·배려 당부"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오른쪽)과 에밀리 블랜차드 미국 국무부 수석경제자문관. (외교부 제공) 2023.10.23./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23일 에밀리 블랜차드 미국 국무부 수석경제자문관을 만나 한미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정부 간 긴밀한 소통과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정책·제도·수단 조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강 조정관은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등과 관련해 앞으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양측은 △공유하는 가치를 증진하고, △회복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며, △규범에 기반을 둔 질서를 공고화하기 위해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협력도 모색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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