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경남도자원봉사센터, 농촌공간 정비 팔 걷어 붙였다

최상일 2023. 10. 23.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와 함께 23일 고성군 개천면 상명마을에서 농촌공간 정비 사업의 하나로 '해를 품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김충환 이장은 "우리마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경남농협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마을주민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군 상명마을서 ‘해를 품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나서
어르신 위한 식탁세트 지원, 골목길 태양광 벽등 설치도
마을 주변 환경정화 위한 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 ‘호평’
23일 경남농협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고성군 개천면 상명마을에서 ‘해를 품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와 함께 23일 고성군 개천면 상명마을에서 농촌공간 정비 사업의 하나로 ‘해를 품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또 범농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후된 농촌마을 정비를 통한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가치 제고, 농촌 활력화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회숙 센터장, 김주양 본부장, 신우경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김충환 상명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은 어르신을 위한 식탁세트 지원,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관 외부 페인트칠 등 마을회관 정비, 골목길 태양광 벽등 설치, 어르신 가구 우체통을 설치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양 경남농협본부장(왼쪽) 등이 어르신을 위한 식탁과 의자를 조립하고 있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어르신 가구에 우체통을 달아주고 있다.

김충환 이장은 “우리마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경남농협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마을주민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농촌공간 정비 사업이 낙후된 농촌마을의 환경을 개선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재창출해 우리 농업·농촌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