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One!...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비투 외국인대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 단체 등 15개 국가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제1회 포천시 세계인 체육대회(Pocheon Global Sports Festival)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비투 외국인대표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 단체 등 15개 국가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외국인주민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기념식을 비롯해 축구, 농구, 크리켓 등 스포츠 경기, 명랑운동회, 세계 문화.음식축제, 외국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외국인 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인권상담, 법률상담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모두가 하나된 축제를 만들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다. 포천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이번 대회가 내.외국인 모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포천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센터를 개소와 함께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인 체육대회 3개 종목 중 축구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태국팀이 우승했고, 크리켓은 방글라데시팀, 농구는 필리핀팀이 우승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