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스포크가드 전달식 진행

2023. 10. 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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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휠체어 스포크가드 12개(6대 분량)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제작한 이 스포크가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프로젝트가 운영됐으며, 디자인 전공의 8기 청년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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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휠체어 스포크가드 12개(6대 분량)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제작한 이 스포크가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프로젝트가 운영됐으며, 디자인 전공의 8기 청년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휠체어 스포크가드는 휠체어 바큇살에 손가락 끼임을 막고, 돌 튐 방지를 위해 휠체어 바퀴에 장착하는 부속품이다. 장애인의 개성을 표현하고, 휠체어에 대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좋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스포크가드 2차 제작에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C.O.C 프로젝트의 강지원 단장은 “함께 활동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만든 작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8년부터 유관 기관과 아동 개인에게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제작해주고 있으며, C.O.C는 ‘Circle of change’의 약자로, 원형인 휠체어 바퀴에 다양하게 디자인한 스포크가드를 부착함으로써 변화하는 원을 보며 우리의 인식이 변화하는 것을 일컫는다.

한마음복지관 소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자 지역 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재단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복지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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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마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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