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 관계 기반 한일관계 발전 희망"

정윤영 기자 2023. 10. 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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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고싶다고 말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3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일 관계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지렛대로 제휴를 깊게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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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 본회의 연설…"김정은과 북일 정상회담 추진 희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임시 국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3.10.23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고싶다고 말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3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일 관계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개인적 신뢰 관계를 지렛대로 제휴를 깊게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의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최우선 과제'로 삼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의 정상회담 성사 의지를 표명했다.

소득세 감세에 대해선 "증세분의 일부를 환원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고, 저물가-저임금의 '비용절감형 경제'에서 '성장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인 임금인상'을 실현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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