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 '농업-기업간 연계강화사업' 전국 최다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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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s20c@naver.com)]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농업생산자와 식품기업 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게됐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은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상생하여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내년 사업에도 우수한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더 많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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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기자(=전북)(bss20c@naver.com)]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농업생산자와 식품기업 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게됐다.
바이오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4년 시행하는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 관련 국비예산 3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은 전국 9개도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24년 국비예산은 총 21억 원이다.
이 사업은 도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원료공급 및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3531농가와 함께 542억 원의 거래금액 성과를 거뒀다.
바이오진흥원은 내년 총 6억6000만 원(국비 3.3억, 도비 3.3억)을 지원해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연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내년 1월 사업공고를 통해 사업 수혜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백승하 전라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 "전국 9개 도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우리 도에서 확보한 만큼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다. 내년에도 도내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전북)(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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