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GOAT 논쟁, 첼시 신입 MF가 해결... “호날두보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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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논쟁에 대해 콜 파머가 해결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브리프'는 21일(한국 시각) '21세의 파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대화 중 화이트보드에 누가 GOAT인지 적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콜 파머는 스카이 스포츠 워드 어소시에이션에서 인터뷰하는 동안 화이트보드에 GOAT가 누구인지 적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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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호날두, 메시 논쟁에 대해 콜 파머가 해결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브리프’는 21일(한국 시각) ‘21세의 파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대화 중 화이트보드에 누가 GOAT인지 적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세기의 라이벌이다. 호날두와 메시는 같은 라리가에서 뛰면서 약 15년 동안 현대 축구계를 지배했고 이제 두 사람의 선수 생활은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다. 첼시의 신입 미드필더 콜 파머는 가장 최근에 영원한 논쟁에 뛰어들어 GOAT를 선택했다.
메시와 호날두에 대한 논쟁은 끊이질 않고 있고 의견이 많이 엇갈린다. 서로 경쟁하는 방식에서 역대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과감하게 주장할 수 있다.
많은 축구 팬들은 메시가 2022년 카타르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GOAT 논쟁은 끝났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항상 다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콜 파머는 스카이 스포츠 워드 어소시에이션에서 인터뷰하는 동안 화이트보드에 GOAT가 누구인지 적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당연한 거다, 메시다. 그가 플레이하는 방식과 그가 받은 모든 상, 그가 받은 모든 개인상 때문이다. 역대 최고의 선수... 메시가 내게는 분명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GOAT는 누구인지 밝혔다.
하지만 파머는 웨인 루니를 자신의 축구 우상으로 꼽았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작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에게 1:0으로 패했다. 그는 월드컵 우승 기회를 놓치며 눈물을 훔치며 터널을 지나야 했다. 그리고 그는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을 들어 올리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호날두는 월드컵 우승이 메시와 호날두의 순위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의견에 반박했다. 그는 “내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더라도 그 논쟁은 계속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를 좋아지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덜 좋아한다.”
“나는 항상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줘야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꼭 우승하고 싶다. 야망은 크지만 더 이상 우승하지 못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이뤄낸 것들에 대해 만족할 것 같다.”
“역사에는 다른 모든 기록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분명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꿈만 같은 일이니까요.”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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