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쉽’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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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3회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소셜벤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문대와 함께 목원대·원광대·한서대 사업단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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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 위한 창업가 육성 기대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3회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소셜벤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문대와 함께 목원대·원광대·한서대 사업단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인구 소멸과 빈곤·기후 변화·환경 파괴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촉진하려고 공모 주제를 17개의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로 정했다. 지원자는 이 중 하나 이상의 아이디어로 참가하면 된다.
기존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국한됐던 대상 범위도 국민 전체로 확대됐다. 주최 측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를 구분해 평가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내달 2일 본선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쟁해 수상팀이 결정된다. 투자자와 스타트업 등 창업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20개 팀이 수상하며 총 상금은 2040만원이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국민 전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만큼 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셜벤처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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