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럼전 출격 준비…"토트넘의 환상적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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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 선수가 풀럼을 상대로 리그 7호골 사냥에 나섭니다.
A매치 기간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풀럼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시 토트넘의 캡틴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7호골 사냥에 나섭니다.
토트넘 구단도 손흥민과 매디슨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풀럼전 '손-매' 듀오의 활약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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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 선수가 풀럼을 상대로 리그 7호골 사냥에 나섭니다. A매치 기간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풀럼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새로운 짝꿍 매디슨과 또 한 번 합작골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A매치 기간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의 존재감은 빛났습니다.
다리 부상 탓에 튀니지전엔 결장했지만,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중계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열광했고,
베트남전에서는 100%의 몸 상태가 아니었는데도 풀타임을 뛰고 골까지 넣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지난 17일)>
"많은 한국 팬분들 앞에서 제가 경기를 안 뛴다는 것 자체가 제 자신한테 용납이 안 되더라고요."
다시 토트넘의 캡틴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7호골 사냥에 나섭니다.
9월에만 6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통산 4번째 '이달의 선수'에 선정, 티에리 앙리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에서는 맨시티 홀란, 리버풀 살라흐에 이어 공동 3위에 올라있습니다.
베트남전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에 부상 우려도 나왔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풀럼전 출전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알렸습니다.
토트넘이 풀럼에 승리하면, 맨시티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서게 됩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손흥민과 로메로가) 대표팀에서 돌아왔고, 메디컬 보고서도 좋아보여서 건강상의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손흥민이 새로운 짝꿍 매디슨과 골을 합작해낼지도 관전 포인트,
매디슨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따뜻한 사람이고 환상적인 주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토트넘 구단도 손흥민과 매디슨의 사진을 SNS에 올리며 풀럼전 '손-매' 듀오의 활약을 기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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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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