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애트우드 소설집 '숲속의 늙은 아이들' 출간

신재우 기자 2023. 10.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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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우드의 신간 소설집 '숲속의 늙은 아이들'(민음사)은 만년의 나이에 이른 소설의 대가가 우리에게 보내는 위트 있는 연대의 이야기이자 다양한 삶의 찬가다.

애트우드는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들을 통해 대표적인 페미니즘 작가로 평가 받고있다.

'눈먼 암살자', '증언들'로 영문학 최고의 상인 부커상을 2회 수상하고, '시녀 이야기' '그레이스' 등 전 세계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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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재우 기자 = 애트우드의 신간 소설집 '숲속의 늙은 아이들'(민음사)은 만년의 나이에 이른 소설의 대가가 우리에게 보내는 위트 있는 연대의 이야기이자 다양한 삶의 찬가다.

애트우드는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들을 통해 대표적인 페미니즘 작가로 평가 받고있다. '눈먼 암살자', '증언들'로 영문학 최고의 상인 부커상을 2회 수상하고, '시녀 이야기' '그레이스' 등 전 세계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토론토 요크 대학교, 뉴욕 대학교 등에서 영문학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국제사면위원회, 캐나다 작가협회, 민권운동연합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토론토 예술상, 아서 클라크 상, 미국 PEN 협회 평생 공로상, 독일도서전 평화상, 프란츠 카프카 상 등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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