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떠난다 "재충전할 시간 필요"

이근아 2023. 10.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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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6년 만에 고정 출연하던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3일 "전소민씨가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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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함께 한 지 6년 만…30일 마지막 녹화
배우 전소민. 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전소민이 6년 만에 고정 출연하던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3일 "전소민씨가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다"면서 "멤버와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SBS 연예대상에서 2017년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 2018년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20년 골든콘텐츠상을 받았다.

이근아 기자 ga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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