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이사장 '대한민국 전문리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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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이사장이 '대한민국 전문리더 대상'을 받았다.
2009년 대전에 세계효운동본부를 설립한 진 이사장은 '효 정신은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모든 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란 슬로건 아래 한민족의 정신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면서 청소년들의 효행 실천과 효를 바탕으로 한 국민 정서 함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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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이사장이 ‘대한민국 전문리더 대상’을 받았다.
진 이사장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언론인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전문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공익단체장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09년 대전에 세계효운동본부를 설립한 진 이사장은 ‘효 정신은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모든 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란 슬로건 아래 한민족의 정신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면서 청소년들의 효행 실천과 효를 바탕으로 한 국민 정서 함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저는 단연코 '효(孝)'를 꼽는다"며 "우리의 효 사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 가수인 진 이사장은 ‘불효’ ‘아니야’ ‘여인아’ ‘덤으로 사는 인생’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30년간 300회 이상 경로잔치를 열어 효 전도사로서 타의 귀감이 돼 왔다.
5년간 대장암 투병 끝에 2020년 말 완치 판정을 받고 제2의 인생을 사는 그는 2021년 ㈔한국가요작가협회 주최 ‘제14회 가요작가의 날’ 행사에서 효 가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국제모델총연합회 대전·세종·충청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14일 대전시립미술관 특설무대에서 ‘제5회 월드시니어퀸즈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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