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24시] 광주시, ‘2023 제7회 북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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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2023 제7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書)로 동심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23 광주시 북 페스티벌에서는 독서 관련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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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천 일대 다슬기 치패 및 치어 방류…건강한 수자원 조성 기대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2023 제7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書)로 동심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3년 만에 열린만큼 광주문인협회, 광주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다문화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한 층 규모가 커졌다.
2023 광주시 북 페스티벌에서는 독서 관련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한 책 컬러링, 동심놀이, 도서교환전 '책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스탬프 이벤트 행사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행사 부스에 시민 참여가 이어졌다. 시민들이 가져온 돗자리, 텐트를 펼 수 있도록 북 쉼터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푸드트럭을 함께 즐겼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행복광주 독서마라톤 우수 참여자들을 위한 시상식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타올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방세환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깊어가는 가을에 책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신현동,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진행
광주시 신현동은 23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동영상 편집 △유튜브 활용 △네이버 지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평소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기능을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 자료를 활용해 최근 진화된 '보이스피싱' 유형 및 실제 피해사례 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복규 신현3통 노인회장은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만 쓰다가 유튜브로 음악 듣는 방법도 배워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보이스피싱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은미 동장은 "이번 교육을 출발점으로 급속히 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경안천 일대 다슬기 치패 및 치어 방류…건강한 수자원 조성 기대
광주시는 지난 22일 경안천 일대에서 다슬기 치패 및 버들치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조성을 위해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회원,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방류행사는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와 치어가 하천 퇴적 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경안천을 비롯한 정암천, 곤지암천, 목현천에 다슬기 치패 30만 마리와 버들치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방 시장은 "토산 어종인 다슬기와 버들치 방류로 관내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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