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광역지자체 중 최다 선정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10.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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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총 9개소가 선정돼 기금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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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자원 복지시설나눔숲. 경상북도 제공


경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총 9개소가 선정돼 기금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4년 공모 결과에 따르면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전국 50개소 중 경북은 9개소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기금 기준 전체 242억 원 중 경북에 43억 원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다 선정돼 어려운 지방재정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보행 약자에게 생활복지 공간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사업으로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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