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체납 차량 권역별 합동 번호판 영치 나서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10. 23.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인근 지자체와 자동차세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 영치 활동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와 연계해 실시된다.

각 시군의 번호판 영치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동원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인근 지자체와 자동차세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 영치 활동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와 연계해 실시된다.

3개의 권역으로 나눠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포항시는 23일에 실시하며, 포항시와 인근 시군 체납세 전담팀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각 시군의 번호판 영치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동원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하고,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을 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체납자는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분할납부, 관허사업 제한 유보,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