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32회 임시회 개회…'맨발걷기 활성화' 등 24개 안건 처리

23일 전북 임실군의회가 심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23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질문은 △정일윤 의원의 여성회관 건립에 대한 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 △장종민 의원의 농민 공익수당 지급 확대 계획 △김왕중 의원의 계절근로자를 활용한 외국인·이민 정책 추진계획과 임실군의 대응 방안 △정칠성 의원의 민원 처리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향후 개선 방안 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정책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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