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함께 '자격증 잡고, 직장 잡고'…산림기술자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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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산림기술자 양성교육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7월 31일부터 12주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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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산림기술자 양성교육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7월 31일부터 12주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교육생들은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의 자격을 취득했다. 또 굴삭기운전기능사(4명) 및 지게차운전기능사(3명) 등 기계장비 자격도 땄다.
산림청은 산림 관련 협회를 통해 관련 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등 후속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산림의 미래가 청년에게 있는 만큼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수한 청년 인력에 관심 있는 업체는 언제든 산림청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으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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