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3천199억 원에 YTN 지분 낙찰…YTN 최대주주

이강 기자 2023. 10.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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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지분 30.95%를 유진그룹이 낙찰받았습니다.

오늘(23일) 투자업계와 정치권,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진행된 개찰에서 유진그룹은 3천199억 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유진그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받아야 정식으로 YTN의 새 최대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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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지분 30.95%를 유진그룹이 낙찰받았습니다.

오늘(23일) 투자업계와 정치권,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주재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 진행된 개찰에서 유진그룹은 3천199억 원을 써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보유 지분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진그룹은 YTN의 최대주주가 됩니다.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서 50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유진그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받아야 정식으로 YTN의 새 최대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 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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