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시설공단, 스포원파크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환경보호 등

이동민 기자 2023. 10. 23.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23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단풍 나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공단 이동지원처 직원들와 복지관 장애인·관계자 등 30여 명이 단풍이 물든 스포원파크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이어 업무 관련 오찬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시설공단 직원들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플로깅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3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단풍 나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공단 이동지원처 직원들와 복지관 장애인·관계자 등 30여 명이 단풍이 물든 스포원파크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이어 업무 관련 오찬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두리발 차량을 지원해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협력해나가고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부산 남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실시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 평생학습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를 판단한다.

구는 201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2020년 평생학습도시 1주기 재지정, 2023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을 받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