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YTN, 유진그룹 품에…3200억에 지분 30.95% 확보

김영환 2023. 10.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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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전문채널 YTN(040300)이 유진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는다.

YTN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마감된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에는 유진그룹을 비롯해 한세실업, 글로벌피스재단 등 3곳이 참여했다.

유진그룹 측은 매각 측과 계약체결,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 심사까지 등을 거쳐 2~3개월 이후 최종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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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한세실업·글로벌피스재단 등과 3파전에서 최종 낙찰
2~3개월 이후 최종 취득 예상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보도전문채널 YTN(040300)이 유진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는다.

(사진=이데일리DB)
YTN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최종 낙찰자로 유진그룹 지주사인 유진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023410)은 최고 낙찰가인 3200억원에 YTN 지분 30.95%를 확보했다.

유진그룹은 건자재, 유통, 금융, 물류, IT, 레저, 엔터테인먼트 부문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집단이다. 지난 20일 마감된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에는 유진그룹을 비롯해 한세실업, 글로벌피스재단 등 3곳이 참여했다.

유진그룹 측은 매각 측과 계약체결,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 심사까지 등을 거쳐 2~3개월 이후 최종 취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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