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이스라엘, 암살부대 신설…"하마스 최정예 전원 제거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스라엘 정보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도부를 제거하기 위해 암살부대를 신설했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신베트는 암살 전담 특수부대 '닐리'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정보조직 안에서도 독립된 지휘 체계를 통해 움직이고 있어 지상군 투입과 별도로 이미 활동을 시작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스라엘 정보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도부를 제거하기 위해 암살부대를 신설했습니다.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신베트는 암살 전담 특수부대 '닐리'를 구성했습니다.
'닐리'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지하조직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스라엘의 영원하신 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히브리어의 줄임말입니다.
이들의 최우선 암살 대상은 하마스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와 가자지구 정치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부대는 또 아랍어로 '엘리트'라는 뜻을 지닌 하마스의 핵심 특수부대인 '누크바' 부대원 전원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정보조직 안에서도 독립된 지휘 체계를 통해 움직이고 있어 지상군 투입과 별도로 이미 활동을 시작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효선,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왜 일본 노래 불러"…홧김에 다른 손님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 [포착] "브레이크로 착각" 식당 돌진한 모닝…사고 현장 난장판
- '펜싱' 남현희, 15세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전청조는 누구?
- '마약 의혹' 이선균 "재벌가 3세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
- '가격 올려' 협박 전화에…패기 넘치는 중국집 사장님 반응 [스브스픽]
- [Pick] 아들 만나자 준비한 흉기 휘두른 70대 父…"왜 봉양 안 해"
- [Pick] 노인만 치어 숨지게 하고도 '무죄'…14년 뒤 '또' 걸리자 판결은
- [Pick] 갑자기 끊긴 공장 물…범인은 땅 주인 "내 땅 지나가지 마"
- [Pick] "어른을 때렸으면 책임져"…6살 원생 뺨 때린 유도관장
- X표 친 송은이 "나 아냐"…백종원·이영애도 당한 책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