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박승이 상담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닉 공모’ 최우수상

시상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유순상 기자 = 청운대학교는 진로·심리상담센터 박승이 상담사가 ‘2023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닉 활동 및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주최·주관 공모전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씩에게 상을 전달했다.

박승이 상담사는 “상담 업무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자살충동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을 체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위해 이번 수기에 참여했다”라며 “뜻밖의 좋은 결과에 감사드리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게 손 내밀어줄 수 있는 상담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청운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자살 문제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근 고교를 방문, 또래상담사와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폐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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