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기후변화센터와 탄소배출 감축 ‘맞손’

김덕용 2023. 10.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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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DGB서울금융센터에서 기후변화센터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ESG 선도 경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기업에 금융지원을 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금융의 인식을 높이고, 기후변화센터와의 협력 강화로 은행의 효과적인 ESG전략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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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DGB서울금융센터에서 기후변화센터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2008년 설립한 국내 첫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공익단체인 기후변화센터는 국내외 기후변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전문 연구위원회로 구성한 단체다.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과 아시아 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왼쪽부터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 신용 거래 플랫폼 활용 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ESG 선도 경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기업에 금융지원을 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금융의 인식을 높이고, 기후변화센터와의 협력 강화로 은행의 효과적인 ESG전략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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