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ITS 세계총회 참가…AI 기반 ITS 기술 공개

김응태 2023. 10. 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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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300120)의 자회사인 인공지능(AI) 교통전문기업 라온로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 총회에 참가해 한국 ITS 기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라온로드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주요 도시에서 AI 비전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이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ITS 솔루션을 소개했다.

ITS 세계총회는 38개국, 138개 교통 관련 정부기관 및 기업이 참석해 학술 세션과 데모를 시현하는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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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라온피플(300120)의 자회사인 인공지능(AI) 교통전문기업 라온로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 총회에 참가해 한국 ITS 기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라온로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에 참가했다. (사진=라온로드)
라온로드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주요 도시에서 AI 비전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이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ITS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차별화한 AI 비저닝(Visioning) 기술을 구현한 솔루션과 플랫폼을 글로벌 기업에 선보이며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글로벌 교통 전문기업 유넥스 트래픽(Yunex Traffic), 교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임선(Aimsun) 등과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캐나다 소재 스타트업 이노비전(Innovision)과도 긍정적인 협업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ITS 세계총회는 38개국, 138개 교통 관련 정부기관 및 기업이 참석해 학술 세션과 데모를 시현하는 박람회다. 오는 2025년에는 수원시가 ITS 아태총회를, 2026년에는 강릉시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해 세계 각국에 선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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