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 3거래일 연속 하락…미수금 여파로 증권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외인의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6%(17.98포인트) 내린 2357.02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국방(4.18%) △화장품(2.31%) △음료(1.27%) △자동차(1.13%) △식품(0.34%) 등은 상승했지만, △증권(-4.50%) △전기장비(-2.92%) △은행(-2.53%) △손해보험(-2.08%) △건설(-1.6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4거래일 연속 하락
키움증권, 미수금 5000억 발생 여파로 급락
[더팩트 | 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매도세에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6%(17.98포인트) 내린 2357.0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51억 원, 708억 원을 매수했으나 외인이 홀로 2566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58%) △SK하이닉스(-1.74%) △삼성바이오로직스(-0.85%) △삼성SDI(-1.25%) 등은 내렸고, △현대차(1.04%) △LG화학(0.42%) △기아(1.59%)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국방(4.18%) △화장품(2.31%) △음료(1.27%) △자동차(1.13%) △식품(0.34%) 등은 상승했지만, △증권(-4.50%) △전기장비(-2.92%) △은행(-2.53%) △손해보험(-2.08%) △건설(-1.69%) 등은 하락했다. 이중 증권 업종은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에 따른 5000억 원대 미수금 발생 여파로 전날보다 23.93%(2만4000원) 급락한 키움증권의 영향이 컸다.
코스닥 지수도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0.72%(5.56포인트) 감소한 763.69에 장을 닫았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752억 원, 166억 원을 매수했으나 개인이 853억 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07%) △에코프로(-2.80%) △셀트리온헬스케어(-1.42%) △포스코DX(-3.98%) 등이 내렸고, △엘앤에프(3.09%) △HLB(0.18%) △JYP Ent.(1.39%) △펄어비스(0.42%) △알테오젠(0.91%) △HPSP(0.30%) 등은 올랐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사우디 정상회담…290억불 투자 후속조치·에너지안보 협력 논의
- 불확실성 더 커진다…위기감 느낀 그룹 총수, 비상 대응 모드로
- 삼성물산 패션부문 최대 실적…이준서 리더십 통했다
- 與, 이재명 '법카 의혹' 또 수면 위로…민주당 "철 지난 영끌"
- [2023 TMA] '2년 연속 5관왕' 임영웅 "영웅시대는 나의 힘" (영상)
- 연임했지만 '준법 리스크' 속 험난한 길…삼성생명 전영묵號 순항할까?
- 'SM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오늘 금감원 출석
- [강일홍의 클로즈업] 아이돌 유망주들, 소속사와 '잦은 분쟁' 왜?
- 신혜선, '로코퀸'의 장르 무한 확장[TF초점]
- 덱스냐 김대호냐…대상만큼 치열할 MBC 연예대상 신인상[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