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 춘천시 '생명지킴이 택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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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지킴이 택시' 양성에 나선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을 만나는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행해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춘천시는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 중으로, 올해는 공무원과 주민 등 952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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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춘천시가 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지킴이 택시' 양성에 나선다.
생명지킴이는 극단적 선택 위험에 처한 이들의 경고 신호를 인식해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25일부터 이틀간 서면 창작개발센터에서 지역 내 택시기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을 한다.
교육을 통해 위기자 발견과 대처 방법을 소개하고, 역할극을 통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 교육을 계기로 연간 1회 정기적으로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을 만나는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행해 위험군 조기 발견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춘천시는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 중으로, 올해는 공무원과 주민 등 952명이 교육을 받았다.
춘천시, 도시민 귀농·귀촌 이사비 최대 50만원 지원
(춘천=연합뉴스) 춘천시가 귀농·귀촌인에게 이사비를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했던 예비 귀농·귀촌인이 춘천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해 전입을 마친 가구주다.
지원액은 1가구당 50만원 이내로, 이사목적의 차량 임차 및 용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사비용 지원 사업은 농촌 지역으로 전입 의사가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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