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 럼피스킨병 확산 우려에 동물 백신주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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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추가 발생 우려에 동물 백신주가 23일 급등했다.
이글벳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6천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국내 축산농장에서 처음 나온 뒤 이날까지 14건으로 늘어났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 "638마리가 살처분됐다"며 "확진 사례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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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추가 발생 우려에 동물 백신주가 23일 급등했다.
이글벳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6천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성미생물도 가격제한폭인 29.96%까지 올랐고, 중앙백신(29.90%), 우진비앤지(24.90%) 등도 강세를 보였다.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국내 축산농장에서 처음 나온 뒤 이날까지 14건으로 늘어났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의심 사례 3건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 "638마리가 살처분됐다"며 "확진 사례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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